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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설교하는 8가지 효과적인 방법

최종 수정일: 2018년 2월 5일


오늘날 자유주의 신학의 범람으로 구약해석에 있어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은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과 설교이다. 그 중에는 신약과 별도로 구약만의 구약신학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고(맥켄지), 구약성경의 이해는 신약성경과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포러)도 있다. 과연 이들의 주장이 타당한가?




근세의 역사비평학이 등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구약과 신약성경을 분리시키는 견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유대인들 외에). 종교개혁자들이 말한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자는 전통은 구약과 신약의 철저한 연관성 속에서 이해하자는 의미도 포함된 것이다.


아직 복음주의 전통위에 선 신학자들은 여전히 구약과 신학의 연관성을 갖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특히 구약을 신약의 완성된 계시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설교하는 방법론은 하젤의 구약신학을 비롯하여 그라이다누스의 설교학에서도 방법론 차원에서 발전시켜왔다.


그라이다누스의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 방법론은 상당 부분 하젤의 이론에 빚지고 있다. 그리고 브라이언 채플이 말하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는 또 다른 중요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두 설교학자들은 설교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지만 이들 이론의 정당성을 구약신학적 관점에서 찾아 설교에 적용한 저의 졸고가 금년 봄에 <성경과 신학>에 실린 적이 있어,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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